아동기 치아관리방법 7~13세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로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어 부모님과 선생님의 관심이 중요하다. 아이들은 달고 끈적끈적한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 충치 이환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. 유치는 영구치가 나오는 길목에 위치한 치아이기 때문에 너무 빨리 빠지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.
■ 정기적인 치과검진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썩은 치아는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. 영구치는 초등학교 1학년 시기부터 초등학교 3학년 시기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.
■ 영구치 보호 첫 번째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이다. 처음 나오는 치아이므로 치아우식증에 이환되기 가장 쉬운 치아다. 충치로 치아를 잃지 않도록 신경 쓰도록 한다.
아동기 치아관리에 좋은 습관 1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. 2 불소가 함유된 식수를 먹거나 불소정제를 처방받는다. 3 치과검진으로 영구치가 유치에 충치가 있으면 치료를 받는다. 4 영구치는 충치가 이환되기 전 치면열구전색을 한다. 5 식후와 자기 전에 칫솔질하는 습관을 들인다.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을 쓴다.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반드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한다. 6 학교에서 공동으로 불소양치를 하지 않는다면 자기 전 불소용액으로 양치한다. 7 교정 장치를 할 경우라면 미리 치면열구전색과 충치치료를 받는다. 장치는 매번 식후에 닦아서 끼고 1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전용세제로 소독한다.
아동기 치아관리에 나쁜 습관 1 달고 끈끈한 간식을 자주 먹는다. 2 탄산음료를 먹는다.
청소년기 치아관리방법 영구치가 모두 나고 치아가 자리 잡는 시기이므로 치열이 가지런한지 확인이 필요하다. 고등학생쯤에는 사랑니가 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체크받도록 한다. 유년기부터 치아관리가 잘 됐다면 앞으로도 치아건강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, 습관이 제대로 배어있지 않은 아이는 양치습관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도록 한다. 청소년기 치아관리에 좋은 습관 1 새로 나온 영구치는 치면열구전색을 하고 불소막을 입혀 충치에 대한 저항력을 기른다. 2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을 쓴다. 3 6개월마다 치과에 새로 난 영구치에 충치가 생겼는지 검진 받는다. 4 아직 나지 않은 영구치가 있다면 X-ray를 촬영해 알아본다. 5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구취가 느껴진다면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고, 잇솔질 교육을 받은 후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한다. 06 칫솔, 치약을 휴대해 식후에는 반드시 양치한다.
청소년기 치아관리에 나쁜 습관 1 당도와 점도가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. 2 이를 닦지 않고 잠자리에 든다. 3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에 칫솔질을 거른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