△스켈링을 하면 이가 깎여서 시리다?
= 스켈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로
치아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.
스켈링을 한 후 이가 시린 것은 두껍게 붙어 있는 치석을 다 떼어내면
치석 때문에 존재했던 잇몸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부어 있던 잇몸이 수축돼
치아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이며, 시간이 지나면 원상회복됩니다.

△스켈링은 너무 아프다?
= 평생에 한두번 하는 사람은 스켈링 할 때 아플 수 있습니다.
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모두 떼어내야 하는데 오래된 치석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.
그러나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하면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며 아프지도 않고,
스켈링을 하고 난 후 찬물에 시리지도 않습니다.

△잇몸질환이 있을 땐 잇몸약을 먹으면 낫는다?
= 잇몸질환은 치태나 치석 같은 물질이 잇몸에 자극을 주어 생깁니다.
약을 먹는다고 치 태나 치석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.

△누런 이가 튼튼하다?
= 치아색과 치아의 건강은 관계가 없습니다.

△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?
= 치아는 우리 몸이 생존 및 활동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곳으로,
이가 없으면 건강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.

△머리가 큰 칫솔이 좋다?
= 치아 사이와 치아 구석구석을 잘 닦기 위해서는 머리가 작은 칫솔이 더 좋습니다.
머리가 크면 오히려 칫솔을 무리하게 구석진 부위에 집어넣으려다
입 안에 상처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